우리의 작은 힘만으로 이 사회의 모든 이들이 행복해지지 않을 것 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그러나 우리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끈이지 않고 계속 된다면
말못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많은 사람 들이 조금이나마 살 용기를 얻을수만
있다면 우리는 함께 이 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정한 “참 이웃이 되주기 위해 희망을 가지고 실천
해 나가려 합니다.
앞으로 이 운동은 소망의샘터의 존재의 이유가 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참 이웃이 될 것입 니다.
우리사회에 밥을 굶거나, 추운 겨울에 보일러를 틀지 못해 냉방에서 남의 집을
전전하고, 입지 못하고 굶주리는 이웃이 어지는 날까지 이 '참 이웃 만들기 운동
은 끈이지 않고 지속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