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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열심을 내라 / 계 3 : 19 - 22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8-02-28 07:24
  • 조회: 998회

본문

네가 열심을 내라 / 계 3 : 19 - 22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3:19)

[본문 말씀]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차지도 아니하고
더울지도 아니한 교회였습니다(계3:15).
이 교회를 향하여 마지막으로 최종적인
대책을 말씀하셨는데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입니다.
병들어 썩어진 부분은 쓰리고 아프지만
빨리 잘라내어 치료를 받아야 하고
잘된 부분은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마귀는 삼킬 자를 찾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교회와 성도는 근신하고 깨어서(벧전5:8)
마귀를 물리치고 이겨야 할 것입니다.
마치 의사가 환자의 질병을 진단하여
처방을 내리고 치료해 주는 것과 똑같습니다.
21세기 현대인은 요한계시록의 교훈을
잘 받아들여야 신앙생활에 승리할 수 있습니다.
평양신학교 1회 졸업생이자
한국교회 제1대 목사인 길선주 목사는
일평생 요한계시록을 1만 200독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 나라는 뜨거운 열심을 갖고 기도 많이 하는
찬란한 신앙적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1907년 대 부흥운동은
기도운동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이 기도운동이 식는다면 큰 위기입니다.
미국에서 9·11테러가 있었던 직후는
미국인들이 운통 교회로 몰려들어
그렇게 기도하고 회개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뜸해졌다고 합니다.
우리의 생활이 여유있다 할지라도
영적 싸움터에 서있다는 것을 기억하여
늘 기도에 열심을 내야 할 것입니다.
18세기 산업화 과정에서 도덕과 윤리가 타락했던
영국에 영적 부흥운동을 일으켜
피없는 혁명을 주도했던 웨슬리는
원래 실패한 목회자였습니다.
그런데 1738년 5월 24일 저녁 올더스 게이트의
어느 집회장소에서 말씀을 듣다가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체험했다고 합니다.
그 후 그는 일평생 35만km 이상을 전도 여행했고
4만회 이상 설교했다고 합니다.
오순절 최초의 성령강림은
“불의 혀같이”(행2:3)라고 해서 성령님의 여러 속성 중
불같은 속성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열심, 찬양의 열심, 예배의 열심,
전도의 열심 등 뜨겁고 거룩한 열심을 다시 찾읍시다.
열심의 불이 꺼지고 미지근하면
주님 입에서 토하여 내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잘 살고 넉넉하다는 이 시대에
기도의 열심, 예배의 열심, 주님 사랑의 열심히
식지 않고 더욱 뜨겁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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