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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샘

반짝이는 눈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5-10-11 08:46
  • 조회: 936회

본문

반짝이는 눈


"너는 이야기를 할 때

네 눈이 반짝이는 것을 아니?

네 눈은 신비로운 보석이나 한밤중의 밝은 불처럼 빛나.

네 얘기를 들을 때면, 나는 내 주변의 모든 일들을

까맣게 잊어버린단다. 넌 나를 울고 웃고

생각하고 꿈꾸게 만들지.

난 그게 좋아."


- 보리스 폰 슈메르체크의《지금이라도 네 삶을 흔들어라》-


* 당신의 눈이 반짝이는 까닭은

그 안에 사랑이라는 보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연민과 배려와 진심이 가득 흘러넘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반짝이는 눈이 나로 하여금 다시 꿈을 꾸게 만듭니다.

온갖 시름이 봄눈 녹듯 한 순간에 사라지고,

새로운 힘과 희망이 솟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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