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영적 전쟁입니다 / 벧전 5 :7 ~ 9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5-10-1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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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
하심이니라"(17절)
[본문 말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
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 앎이니라.
지금 우리는 사단과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사단은 영상과 전파, 사이버 공간을 통해 우리의 정신
세계와 영적세계를 타락시키기 위해 발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본문 말씀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 3가지를 소개
하고 있습니다.
첫째, 염려를 다 주께 맡기는 것입니다(7절).
마귀가 사용하는 강력한 무기는 무엇입니까?
염려입니다. 마귀는 사람들의 마음에 염려를 심어주어
마음의 평안을 빼앗고 기쁨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너희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자나
더할 수 있느냐"(마 6:27)고 말씀하셨습니다.
염려는 신앙이 연약한데서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염려를 맡긴 것만큼 책임져 주십니다.
둘째, 근신하여 깨어 있어야 합니다(8절).
①근신한다는 말은 나태하고 흐트러진 생활에서 정신을
차린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게으른 것을 악이라고 말합니다.
잠언에서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잠 6:9~11)라고 말씀합니다.
②깨어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잠들었다가 실패한 사람들이 많이 소개됩니다.
요나는 사명을 버리고 잠들었다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삼손은 데릴라 품에서 잠들었다가 두 눈을 잃었습니다.
다윗은 업무중에 낮잠을 자고 일어나 정욕에 빠졌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서 부지런하게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믿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9절).
믿음의 렌즈를 통과할 때 하나님의 모든 역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본문도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고 저를 대적하라 믿음에
굳게 서서 원수 마귀를 대적하라"(9절)고 말씀합니다.
뿌리가 깊이 뻗고 견고해질 때에 거목이 되는 것입니다.
유다서에도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라"
(20절)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믿음을 굳게 지킬 수가 있습니까?
말씀 듣는 일, 기도하는 일, 예배를 바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십시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은 가는 곳마다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습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습니다(요 5:23).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깨어서 믿음에
굳게 서게 하시고 우리의 영적 생활이 승리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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