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감사하라 / 살전 5 :16 - 18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5-09-23 04:09
- 조회: 3,0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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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18절)
[본문 말씀]
항상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감사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상대적인 감사와 절대적인 감사입니다.
먼저 상대적인 감사란 좋은 것에만 감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온전한 감사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감사란 좋은 일에도 감사하지만 불행한
일이 올 때도 감사할 수 있는 온전한 감사를 말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상대적인 감사는 쉽게 하지만 절대적인
온전한 감사를 드리는 것은 어려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범사에 감사하는 절대적인 감사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먼저 우리가 절대적인 감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즉, 구원 받았다는 것을 이 땅에서 받은 모든 선물 가운데
최고의 선물임을 기억하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독생자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려고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
이 땅에 재림하십니다. 미래에 심판을 하십니다.
그리고 믿는 자는 모두 구원시키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을 가지고 감격과 기쁨을 누리는 것이
온전한 감사요, 절대적인 감사 입니다.
전에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왕이 되어서 한참 영광을
받고 있다가 잠이 깬 적이 있습니다. 섭섭했습니다.
왕의 권위를 더 누리고 싶은 충동도 느꼈습니다.
또 한번은 꿈속에서 거지가 된적이 있습니다.
너무너무 초라했습니다.
그러나 깨어보니까 제가 거지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꿈에서 깬 나는 왕도 아니고 거지도 아니었습니다.
이 두 가지 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한때는 왕이 되었고 한때는 거지가 되었습니다.
왕이 되었을 때는 우쭐거렸습니다.
거지가 되었을 때는 초라했습니다.
그러나 꿈에서 깨어보니 나와 아무 관계가 없었습니다.
일장춘몽입니다. 내가 죽고 나면 모두 끝나는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은 잠깐 왔다가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고 영생을 얻었다면 어떤
고난이 와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이 땅의 모든 것을 초월하여 어떤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해주시고
불행할 때나 행복할 때나 언제나 기뻐하며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믿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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