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이런 것입니다 / 시 37 : 1 ~ 7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5-10-28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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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1절)
[본문 말씀]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 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시련과 역경이 없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시련과 역경을
극복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다윗은 신앙생활 중 장애물을 만날 때
가져야 할 신앙의 자세를 잘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첫째, 신앙은 `원망이나 불평을 버리는 것' 입니다
(1~2절).
원망이나 불평은 신앙에 유익을 주지 못하며 하나님의
관계나 사람의 관계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됩니다.
인생을 사는 동안 괴로움과 손해를 끼친 행악자와 악인들에
대해서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라고 했습니다(1절).
왜냐하면 공의의 하나님이 반드시 갚아주시기
때문입니다(2절).
시편 37장 25절의 다윗의 간증을 보면 의인의 후손들이
결코 걸식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원망이나 불평이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찾아야 합니다.
둘째, 신앙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며 사는 것'
입니다(4절).
성도의 본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린 자의 소원을 들어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을 기뻐하십니까?
①믿음으로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히 11:6).
② 영혼 구원하는 일을 기뻐하십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도, 질병이나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도,부활 후 하신 첫 말씀도, 성령을 보내신
목적도 영혼 구원입니다.
셋째, 신앙은 `온전히 맡기는 것' 입니다(5절).
5절에 `너의 길을 맡기라' 고 했습니다.
건강도 가정도 자녀도 직장과 사업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야 하며 우리의 신앙까지도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안전합니다.
하나님은 맡긴 것만큼을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기는 신앙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넷째, 신앙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입니다(5절 아래).
성경 어디에도 사람이나 세상을 의하고 살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시편 118장 8~9절에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낫고 여호와께 피함이 방백들을 신뢰함보다 낫다' 고
했습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신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인내하는 것'
입니다(7절).
살다보면 인내하지 못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막연히 참는 인내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는 인내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있음을 알고 인내할 때 앞길이 형통하게
열리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참신앙의 사람이 되어 불평 대신 감사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며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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