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통하여 창대한 자의 복 / 욥 8 : 5 ~ 7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5-11-13 04:31
- 조회: 2,8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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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7절)
[본문 말씀]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오늘 본문 말씀의 욥이 당한 고난은 상식을 초월한
것이었습니다.
욥기의 목적은 고난이나 평안이 모두 다 하나님의 허락으로
되는 것임을 알게 하는데 있습니다.
고난도 유익되게 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믿는 자가 형통하여 창대케 되기를
원하십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사람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첫째,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5절).
하나님은 전능자입니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는 능력을주십니다.
(대하16:9). 하나님은 지난날 지은 죄를 진심으로 뉘우쳐
회개한 자의 영을 소성시킵니다.
기도는 하늘 문을 여는 열쇠이며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권세입니다.
우리 인간의 지능지수는 어느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기
때문에 병들고 사고 당하고 죽게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도움을 청하는 자에게 도움을
주십니다.(렘29:12~13).
형통하고 창대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둘째, 형통하며 창대케 되려면 청결하고 정직해야
합니다(6절).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를 믿는 성도가
거룩한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살전 4:3).
거룩이란 깨끗하고 순수하고 구별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영이기 때문에 청결한 자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은 믿는 자의 거룩한 몸과
마음입니다.(고전 :16).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봅니다(마 5:8).
마음이 정직한 자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킵니다(전 5:4~5).
야곱이 세겜에서 큰 환난을 당한 후 전 가족과 함께 하나님
보시기에 추악한 모든 죄를 모아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새 옷을 입고 벧엘로 올라갈 때에 추격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창 35:5).
그가 전에 루스에서 하나님과 약속한 일을 지킨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는 처음에는 미약해도
나중에는 창대합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가나 혼인 잔칫집에서 접객용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물로 처음 것보다 더 좋은 포도주를만드셨
습니다.
예수님을 모신 개인이나 가정이나 나라와 민족은 형통하고
창대해집니다.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친 것은 사단의 역사이고
의심하던 자가 확신을 얻고 미워하던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처음보다 나중이 좋아지는 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형통하여 창대해지기 위해 작은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주님은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긴 종에게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형통하여 창대함으로써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게 하여 주시고 간구하는 영을 부어주시고 청결하고
노력하며 정직하게 살도록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석규님의 댓글
이석규
너무 마음에 와닿는 말씀이시네요. 제가 필요로하는 말씀이 다 담겨져 있어요. 앞으로는 좀 더 자주 방문해서 열심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