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곁에 무성한 가지 / 창 49 : 22 ~ 26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5-11-10 04:23
- 조회: 1,3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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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22절)
[본문 말씀]
요샙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로다.
네 아비의 축복이 내 부여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워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라
성경은 사람을 나무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같은 나무라도 사막에 심어진 나무와 샘곁에 심어진 나무는
다릅니다(렘17:5~8).
야곱이 요셉을 축복할 때 샘곁의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었다고 하였습니다.
요셉은 예수님의 모형 인물입니다.
요셉의 이름의 뜻은 더하다, 크게 하다는 뜻입니다.
애굽의 바로는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함으로 크게 지혜로운
요셉을 시브낫바네아라고 하였으니 세상의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샘곁에 무성한 가지 같은 요셉에게 하나님이 주신 복은
이렇습니다.
첫째, 위로 하늘의 복입니다(25절).
모든 복은 하늘의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옵니다.
복중의 복은 하늘의 복이니 하늘의 복이란 하나님과 친밀한
복입니다(욥22:21).
지혜는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임합니다(잠9:10).
지혜가 제일입니다(잠4:7).
지혜는 성별되게 사는 자와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인생을 살게 하는 최고의 선물입니다(약3:17).
나무 뿌리가 건강해야 합니다.
가지가 꺽여도 뿌리만 성하면 새 움이 납니다.
그러나 뿌리가 죽고 썩으면 나무는 죽습니다.
요셉이 여호와를 경외하니 샘곁의 무성한 가지가 된
것입니다.
요셉은 결국 원천의 복을 받았으니 7년 기근의 때에 그로
인하여 70명의 가족과 수백만명의 애굽인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둘째는 젖먹이의 복입니다.
하나님은 샘곁의 무화가나무같은 요셉에게 젖먹이의 복을
주셨으니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주신 것입니다.
그 두 아들이 이스라엘 민족의 12지파에 속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부모님을 통해 자녀가 잘 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출20:6).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발육케 하신 분이 하나님입니다(시92:12).
믿음 좋은 부모 밑에서 신앙으로 양육된 자식이 복이
있습니다.
부모가 샘곁의 무성한 가지처럼 될 때 태의 열매는
견실해지는 것입니다.
셋째, 태의 복입니다.
이는 짐승이 새끼를 많이 낳는 복으로 경제적 부요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재물을 얻게 하십니다(잠8:17~21).
부요하신 예수님이 가난하게 사는 것은 예수 믿는 우리를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고후8:9) 성도는 샘곁의 무성한
가지 요셉처럼 되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가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도 샘곁의 무성한 가지 요셉처럼 하나님
섬기고 이웃에게 선을 베푸는 복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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