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치안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느 4 : 15 ~ 23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1-2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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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때에 내가 또 백성에게 고하기를 사람마다 그 종자와
함께 예루살렘 안에 잘지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역사하리라 하고"(22절)
[본문 말씀]
우리의 대적이 자기의 뜻을 우리가 알았다 함을 들으니라
하나님이 저희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역사하였는데
그 때로부터 내 종자의 절반은 역사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성을 건축하는 자와 담부하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건축하는
자는 각각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내가 귀인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이르기를 이
역사는 크고 넓으므로 우리가 성에서 나뉘어 상거가 먼즉
너희가 무론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이스라엘 사회에도 세상을 지키는 파수꾼들이 있습니다.
파수꾼이여, 지금 밤이 몇 시가 되었느뇨 물었던 말씀도
있습니다.
이 파수꾼들이 밖에서 오는 적을 막아주고 사회 질서를
잡아주므로 건강한 사회가 되어 살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의 삶을 위하여 수고하는 분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예배 드리는 가정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부가 무슨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이중과세를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령 이 구정이 좋으면 민속의 날이라 해서 휴가를 주고
떡도 해 먹고 한복을 입고 인사도 할 수 있겠지만 이
날을 신정처럼 생각하면 안됩니다.
벌써 신년이 시작된 것이 22일 한달 가까이 지나갔는데
우리는 또 정월 초하루다 하는 것은 사실 모순이지요.
정치적으로 표를 얻지 못한다 하더라도 대통령이나
국회에서는 이걸 빨리 고쳐야 합니다.
세계와 나란히 나간다고 하면 세계와 같이 신정을 지키고
그렇게 해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국교회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국가를 만든다고 하면 음력 위주보다 양력
위주가 성서적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기독교 문화를 창출해
간다고 하면 사실 구정 폐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신정을 새로운 신년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그런 일도
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국토를 지키는 젊은 청년들도 휴전선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사회 치안을 위해서 경찰 가족들이 지금도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24시간 내내 치안 유지를 위하여 수고하고 있습니다.
화재를 위하여 소방 요원들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동자들이 공장에서 기계를 돌립니다.
24시간 내내 그들은 공장에 불이 꺼지지 않도록 일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등불을 끄지 말라 하는 마음을 가지고 밤을
지키면서 밤샘 기도하는 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하여 한 사회가 유지되고 한
국가가 유지됩니다.
그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서 이 사회가 힘을 얻고 평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잘살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그들이 특별히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의 가정과 직장, 사회, 국가, 세계를 지키기
위하여 일하는 종들을 기억해 주시고 그들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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