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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나라를 만듭시다. / 암 5 : 4 ~ 6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1-13 04:29
  • 조회: 859회

본문

깨끗한 나라를 만듭시다. / 암 5 : 4 ~ 6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4절)

[본문 말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염려컨대 저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내리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을까
하노라.


부패감시 국제 민간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TI)는 매년
국가의 부패지수를 점수화하여 순위를 발표합니다.
2004년 우리나라의 투명성 점수는 4.5점으로 순위는
세계 40위였으며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2005년 점수는
4.3점으로 조사대상133개국중 50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은 같은 아시아권의 싱가포르(5위) 일본(21위)에
훨씬 뒤지는 순위입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작년은 우리나라의 정치가 안정되지 못한 혼란의
시기였습니다.
마치 아모스 선지자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활동할
때와 같았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나라는 남북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남쪽의 웃시야 왕이 블레셋과 에돔, 암몬을 이기고
군사력을 더욱 강화해 나라가 흥황했습니다.
북쪽의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가 수리아를 이기고 영토를
확장한 국운의 전성기 였습니다.
이렇게 국력은 강성해졌으나 내부적으로는 갖가지 불법과
불의가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었습니다.
부자는 가난한 자를 부당하게 억눌렀습니다.
사치와 방종의 삶을 살았습니다.
상인은 사람을 속여 물건을 팔았고 종교적으로는 각종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벧엘로 가서 우상을 숭배하며 자신의 살길을
찾아보려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브엘세바로 가서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예배하며 생명을 연장해보려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길갈에 가서 우상에게 머리를 숙이며
살려달라고 애원을 했습니다.
이렇게 자신들의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던 시기에
하나님께서는 드고아에서 뽕나무를 기르던 평범한 사람인
아모스를 택하여 선자자로 삼으셔서 경고와 예언의 말씀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 하면 살리라"
그렇습니다. 오늘날 부정부패가 극심하고,정치권의
혼란이 극에 달하고,진정한 스승이 없는 이 시대에도
우리가 살 길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길뿐입니다.
깨끗한 나라가 되는 유일한 길은 나 자신부터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설 때 가능합니다.
자신부터, 가정부터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 한분 한분이 이 어둡고 부정부패가
만연한 썩은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기
시작할 때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깨끗하게 하심과
성결의 물결이 흘러넘치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나라가 깨끗한 나라가 되게 하시고
나 자신부터, 가정부터 깨끗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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