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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넉넉한 삶 / 빌 4 : 10 ~ 13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1-12 04:54
  • 조회: 896회

본문

성도의 넉넉한 삶 / 빌 4 : 10 ~ 13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12절)


[본문 말씀]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내가 궁핍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많은 공부를 통해서 높은 지위에 오르려 하기도
하고 많은 돈을 벌어보려고 몸부림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은 다 헛된 것들일 뿐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개척한 빌립보 교회에 보낸 옥중서신
입니다.
지금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앞으로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그런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그는 참으로 암울한 처지에서 죄인의 신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억울한 일로 감옥에 갇힌다면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심신이피폐해져 갈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옥중에서 놀라운 신앙고백을 합니다.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고
말합니다.
그에게는 괴롭고 답답한 감옥생활이 도리어 기쁨과 은혜가
충만한 천국생활이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의 자녀 여러분!
우리는 옥중에서도 감사가 넘쳐나는 바울처럼 참행복이
넘쳐나는 넉넉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성도들의 넉넉한 삶은 많은 돈이나 높은 지위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 가운데서 감사가 넘쳐날 때만이
가능합니다.
탕자와도 같은 우리가 누구 때문에 구원받았습니까?
바로 예수님 때문입니다.
우리가 누구 때문에 이 세상에 살아나갈 힘을 얻습니까?
예수님 때문입니다.
왜 우리가 남을 사랑해야 합니까?
바로 그분 예수님 때문입니다.
그분은 자신의 전 생애를 통해 우리에게 완전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세상적인 것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넉넉한 삶,예수님을
통해서만 체험할 수 있는 위대한 삶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이 무엇인가 부족하고
허무하십니까?
거대한 장벽에 가로막혀 사면초가의 상태에 빠져 있습니까?
그때마다 사도 바울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12절)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풍성한 열매를 맺는 넉넉한 삶의 주인공이
되게 하옵시고, 언제나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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