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과 영혼의 건강 / 눅 2 : 40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1-11 08:04
- 조회: 895회
관련링크
본문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40절)
[본문 말씀]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먼저 건강해야 합니다.
자기 자식이 아픈 것을 보고 즐거워하는 부모가 있을 수
없듯이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건강하여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할 것을 원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의 복음 전파 방법 중 중요한
한가지는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 내시는 치유와
축사사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병자가 예수님을 만나 자기의 병을 치유
받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나타낸 말씀입니다.
먼저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졌다' 고 말씀합니다.
어린 예수님이 육신이 자라면서 강하여졌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머릿속에 그려 보십시오
모래 바람이 휘몰아치는 유다광야를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걸어다니셨고 수천명이 모인 곳에서도 그들의
귀에 다 들릴 만큼 강한 목소리를 지니고 계셨습니다.
귀신 들린 자들에게서 귀신의 정체가 드러나 소리 지를
때에 영적인 권위를 실은 한 마디 말로 그들을 제압하는
힘을 지니신 분이었습니다.
즉,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에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
오랜 기간 육신의 건강을 관리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참하나님이시며 참사람이셨기 때문에 그분의
육신도 우리와 전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지닌 분이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으려면 예수님처럼 우리
육신의 건강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교회사에 보면 영은 소중하고 물질은 악하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진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라나 우리의 육신은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쓰임받을
수 있는 가장 일차적인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육신의 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본문 말씀에 예수님은 `지혜가 충만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혜도 충만하신
분이셨습니다.
이 땅의 수많은 문화와 지식 가운데서 우리는 건전한
학문과 그 지식을 배우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러한 세상의 학문과 지식을
통해 이 세상을 하나님께로 인도해내는 리더가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주의 자녀 여러분! 내가 예수님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 가정이 예수님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쓰임 받을 때를 위해 육적으로 혼적으로
영적으로 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건강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바라며 육신도
건강하고 영혼도 건강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성령님의
기름 부음이 우리 가정을 감싸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