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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다시 받은 사명 / 욘 1 : 1 ~ 5, 3 : 1 ~ 2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5-09-30 04:23
  • 조회: 1,408회

본문


두 번째 다시 받은 사명 / 욘 1 : 1 ~ 5, 3 : 1 ~ 2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 요나에게 임하니라"(3장 1절)

[본문 말씀]

주님께서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서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 성읍에 대고

외쳐라.그들의 죄악이 내 앞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요나는 주님의 낯을 피하여 스페인으로

도망가려고, 길을 떠나 욥바로 내려갔다.

마침 스페인으로 떠나는 배를 만나 뱃삯을 내고,

사람들과 함께 그 배를 탔다.

주님의 낯을 피하여 스페인으로 갈 셈이었다.

주님께서 바다 위로 큰 바람을 보내시니, 바다에 태풍이

일어나서,배가 거의 부서지게 되었다.

뱃사람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저마다 저희 신들에게

부르짖고,저희들이 탄 배를 가볍게 하려고, 배 안에

실은 짐들을 바다에 내던졌다.

요나는 벌써부터 배 밑창으로 내려가 누워서, 깊이

잠들어 있었다.

요나는 하나님을 만나고 음성을 들었던 신령한 사람입니다.

그 내용은 니느웨 성에 가서 40일 만에 멸망할 것이니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요나는 원수의 나라였던 그들이 구원받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반대로 다시스로 가려고 배를 탔습니다.

배를 타자마자 풍랑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요나처럼 잘못된 신앙의 길에 들어서거나

하나님보다 피조물을 더 사랑하게 되면 풍랑을 주시어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본문에 보면 이어서 죄를 진자를 가리기 위해

제비뽑기를 했는데 그 제비에 요나가 뽑혔습니다.

요나는 그때 비로소 고백합니다.

"바로 내가 죄인입니다. 니느웨가 아니라 다시스로

도망쳤습니다."

그때 그를 바다에 던져버렸습니다.

요나가 빠지는 순간에 바다가 잠잠하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신앙자세를 고치면 인생풍파가 잠잠해집니다.

내가 철저히 회개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모든 풍랑을

잠잠케 하여 주십니다.

바다에 빠진 요나가 고기에 삼킴을 당했습니다.

고기가 요나를 삼키고 바다 깊은 곳에 들어갔습니다.

요나는 철저하게 회개했습니다.

회개가 무엇입니까?

지나간 잘못을 주님 앞에 내놓는 것입니다.

용서해 달라고 모두 토하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그치면 안됩니다.

더 나아가 회개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중심으로,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내 삶의 본질을 내 신앙의 본질을 더욱 바꾸는 것입니다.

이렇게 바꾸기만 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그를 건져

주시고 축복하여 주십니다.

내가 회개하기만 하면 환경이 변화됩니다.

모든 여건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 시작합니다.

회개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절대로 버리지 않습니다.

회개한 다음 금방 응답이 오지 않아도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또 기도하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이미 사흘동안 물고기 뱃속에 있었기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환경을 볼 때 못 살 것처럼 보이지만 어려운 처지에

놓였을 때 불가능하게 보이지만 내가 하나님의

응답을 받거나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철저하게 회개하였습니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은 그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고기를 향하여 토하게 만들고 육지에 토하게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두번째 음성이 들립니다.

"니느웨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

요나는 이 음성에 철저히 순종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요나처럼 주 앞에 온전히 회복된 믿음을

갖게 인도해 주시고 바르게 살게 인도해 주시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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