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합니다.

소망의샘

  • Home
  • 방명록
  • 소망의샘
소망의 샘

임마누엘의 믿음 / 마 28 : 19 ~ 20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2-06 04:28
  • 조회: 908회

본문

임마누엘의 믿음 / 마 28 : 19 ~ 20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20절)

[본문 말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유언인 즉, 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무엇일까?
마태복음 28장 19~20절은 "그러므로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고 말씀하고 있다.
마가복음 16장 20절은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누가복음 24장 50~51절에는 "예수께서 저희를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서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공관기록의 복음을 살펴보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떠나실 때 하셨던 수많은 말씀 중에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축복하는 말씀, 곧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천사가 예고했을 때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약속이 있었습니다"(마 1:23).
이렇게 예수님의 탄생과 마지막에 똑같이 임마누엘의
축복이 약속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받을 수 있는 가장 크고, 가장 본질적인
축복이 무엇입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해주시는 것'. 그보다 더 크고 더 본질
적이며 우리가 바랄 다른 복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해주시는 임마누엘의 복, 이것은 모든
인류가 소망해야 할 긍극적인 복이며 우리의 마지막
피난처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병도 안 걸리고, 재물의
고통도 안 당하고, 만사 형통하는 복이 임할 줄 기대합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임마누엘의 복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임마누엘의 복은 우리가 당하는 모든 일, 그것이 때로는 큰
병이고, 때로는 큰 실패이며 심지어 죽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그 권능의 손에서 나를 지켜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내가 당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과 함께 당하는 일이 되게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내 죽음까지도 하나님께 무한한 가치를 갖는 사건이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죽음을 귀하게 보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을 믿사오니 언제나
흔들림 없는 임마누엘의 신앙 속에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