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교회생활 / 행 2 : 43 ~ 47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1-30 04:31
- 조회: 1,1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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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날마다 믿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46~47절)
[본문 말씀]
사람마다 두려워 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우리의 믿음 생활은 교회를 근거로 합니다.
그런데 출석하는 교회에 불만이 있으면 은혜로운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요즘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에 대하여 불만이 많고 그 교회를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70% 이상이 된다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세상에는 100% 만족을 주는 흡족한
교회는 없습니다.
세상의 교회는 가는데마다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은혜롭고 아주 좋아보여도 막상 가까이
가보면 자기 마음속에 생강하였던 교회가 아닌 것을
발견하고 또 실망하게 됩니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가?
세상에 속항 교회는 모두 하나님 말씀에 위배되고
사회에서도 지탄받는 생활을 하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교회가 아무리 말씀대로 살고 목사님이 바르게 설교를 해도 그것을 받아드리는 잘못된 마음으로 가진 사람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것은 근본적인 문제가 자신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것은 완전한 것이 없습니다.
자신이 은혜를 받고 살면 어느 교회를 가서 어떤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도 아멘이 되고 은혜가 됩니다.
그러나 자신이 자신의 지식이나 명예나 부를 가지고
자신에게 교회가 맞추어야 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자신이 변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희생을 바르게 받아드리고 그러한 모습이 되도록 겸손하게 자신을 낮춘다면 어느 교회, 어느 자리에 있더라도 감사하는 은혜로운 성도가 될 것
입니다.
먼저 나 자신을 말씀에 비추어 냉정하게 바라보고 혹여
잘못된 모습이나 생각을 가졌다면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으로 변하셔서 목사님을 존경하고, 교회를
자랑하고 이 교회가 내 교회라고 하는 그런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는 그 교회를 통하여 우리심령이 부하게 되는
복을 내려 주십니다.
우리가 출석하는 교회를 위하여 충성하시고, 그 교회를 위해 기도하시고, 참사랑으로 뜨겁게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루어 집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만 구원이 있습니다.
도덕적이나 교양적인 것은 교회 밖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우리 예수님 십자가에의 공로로 구원을 받는 길은 교회밖에 없습니다.
교회를 통해 은혜를 끼치고 사시는 좋은 가정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온 세상에
퍼져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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