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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을 냅시다. / 롬 12 : 3 ~ 13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1-28 07:39
  • 조회: 870회

본문

열심을 냅시다. / 롬 12 : 3 ~ 13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11절)


[본문 말씀]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가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꼭 지켜야 할 덕목 한 가지가 있는데
`근면' 이라는 것입니다.
가족 가운데 늦잠을 자는 사람이 있으면 그 가정은 시끄럽기
마련입니다.
"시간이 됐는데 왜 자느냐, 지금까지 뭐했느냐" 고 말들이 많게
됩니다.
먼저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부지런히 일할 때 기회가 먼저 옵니다.
우리는 부지런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두 나라 시민이라고 합니다.
이 나라 시민이요, 하나님 나라 시민입니다.
한 몸 가지고 두 나라를 섬기려고 하면 더 부지런해야 하겠지요.
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직장에서 승진하려면 남보다 더 부지런해야지요.
그리고 또 우리는 그런 생활 속에서 교회 생활을 해야 합니다.
주일을 지키고 삼일기도회 예배를 드리고 금요일 구역예배,
심야 기도회, 심방 등 교회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일도 해야지요. 교회 일을 등한히 하면 교회에서 게으른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직장에서 부지런하지 못하면
직장에서 게으르다는 말을 듣습니다.
우리는 두 나라에서 일하려면 얼마나 부지런해야 되겠습니까?
시간을 쪼개어 생각하며 그러면서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 시간에 그 자리에 참석하고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그리스도인의 덕목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성도들이 감당해야 될 덕 주에 가장 중요한
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의 일생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그는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안디옥 교회라는 교회에서 목회를 하면서도 시간을 내어
선교를 하고 돌아와서 또 목회를 감당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불과 서른세 살, 그 짧은 생애에 할 일을 다
마쳤습니다.
"나는 후회 없다. 다 이루었다. 하나님이여 내 영혼을 받으소서."
그는 그렇게 기도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예수님 생애 가운데 어디에서 쉬신 적이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열심히 복음을 전도하고 돌아온 제자들에게는
잠깐 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쉬신 적이 없습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에 그렇게 부지런히, 열심히 사셨기 때문에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일을 마치게 된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부지런한 사람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란 평가를 받을 때 복된 삶을 사는 증거인 줄 아시고
정말 열심히 부지런히 일하는 가정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 가정과 이 나라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부지런히 사명을 감당하는 종들이 꽉 차게 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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