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합니다.

소망의샘

  • Home
  • 방명록
  • 소망의샘
소망의 샘

칭찬합시다. / 행 6 : 1 ~ 6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1-26 04:21
  • 조회: 1,440회

본문


칭찬합시다. / 행 6 : 1 ~ 6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3절)


[본문 말씀]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열 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나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시도들이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사도행전 6장을 보면 시도들이 감당치 못할 만큼 많은 일이
교회에 생기게 되었습니다.
시도들이 기도하고 말씀 전하는 일에 전념하기로 하고
구제와 봉사하는 일을 하는데 필요한 일곱 집사를
선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들의 자격은 세 가지가 명시되었는데

첫째는 성령이 충만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교회의 일에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깨달을 수도 없고 자신의
지식에 의존하는 방법으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한 자는 어떤 일을 맡겨도 감사하면서
뜨겁게 기도하고 전도하고 교회 일에 헌신하면서도 겸손하니
다른 이에게도 유익을 주게 됩니다.

두번째는 지혜가 충만한 자라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잠언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 경외입니다.
세상의 많은 지식보다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를
소유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는 더 좋은 일입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하시기를 또한 바랍니다.

세번째는 칭찬을 받는자라고 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하고 지혜가 충만하면 자연히 칭찬을 받는
사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칭찬이라고 하는 것은 상대편의 삶에 대하여, 행동에 대하여,
혹은 말해 대하여 잘했다고 하는 평을 말하는 것입니다.
칭찬을 자주하면 자기도 칭찬받는 사람이 됩니다.
청년 다니엘은 풀무불 속에서도, 사자굴 속에서도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죽음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하나님을 믿겠노라고
자신의 믿음을 지켰더니 그 나라의 왕인 다리오가 그를
칭찬합니다.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다니엘 6장 26~27절)
우리도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내가 낮아자고 내가 죽더라도 하나님이 높임을 받으면
만족하는 아름다운 삶을 사십시다.
칭찬하고 칭찬을 받는 삶,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는 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평안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칭찬 속에 아름답게 자라는 우리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