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소망 / 벧후 3 : 10 ~ 18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2-15 06:46
- 조회: 1,0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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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11절)
[본문 말씀]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라.
사람들은 대부분 죽는 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오히려 피조물로서 인간다운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은 우리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세상 끝날,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말씀을 나눠
보겠습니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 신앙은 `윤회설' 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역사는 충분히 종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 중에 역사의 종말과 주님의 재림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날을 실제 믿고 기다리는 사람은 적습니다.
이제는 종말에 대한 말을 하면 좀 이상한 사람
취급까지 받습니다.
또 하나 나왔다 하는 식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상기해야 겠습니다.
"너희는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다시 오실 예수님께 대한 소망, 주님을 만날 것에 대한
기다림이 세상의 힘과 유혹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줍니다.
그렇다면 주님께 대한 기다림이 어떻게 표현될 때 가장
건강한 기다림이 될까요?
한 마디로 그것은 현실에 충실한 기다림입니다.
그것은 거룩한 삶(11절),
온전함을 향한 삶(14절),
성장하는 삶(18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탈되고 비상적인 요소는 한 구절도 나오지 않습니다.
왜 현실에 충실하며 기다려야 합니까?
다시 오실 주님 앞에 한 점 흠도 없이 나타나기
위해서 입니다.
14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라"
경건함 평강 온전함 이 모두는 세상에서 그렇게 하라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든 소망은 우리를 위해 마련해주신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현재의 모든 것은 오직 그 하나에 맞춰져 있습니다.
`주님 앞에서' 내 일생이 평가받게 될 날이 올것이고 그
날에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주님 앞에 서야 한다는 사실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비웃는 세상 속에 저희는
경건한 생활과 성숙하고 평안한 삶을 위해 애쓰며
주님을 굳건히 기다리는 소망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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