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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함을 향한 소망 / 잠 30 : 7 ~ 9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2-12 04:10
  • 조회: 881회

본문

정직함을 향한 소망 / 잠 30 : 7 ~ 9

"허탄한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8절)

[본문 말씀]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한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며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름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사람은 평생을 통해 반드시 이루지 않으면 안 되는 소원,
소망을 갖고 삽니다.
소망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동시에 소망은 그 사람의 그릇과 수준을 가늠하게 하는
기준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수준의 일생을 살았느냐는 그가 어떤
소망을 품고 세상을 살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서 우리는 `아굴' 이라는 지혜자의 소망을 보게
됩니다.
아굴의 평생 소원은 두 가지 였습니다.
하나는 정직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는 소원입니다.
또 하나는 부하지도 가난하지도 않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아굴의 소원은 좀 특이하다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왜냐하면 정직한 삶이 하나님께 평생을 다해 구할 만큼
그렇게 절실한 소원이 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정직은 신앙인의 삶속에서도 그 의미를 상실할 만큼
적당한 `타협' 이라는 선을 긋고 사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우리 사회도 온통 거짓말을 지어내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자신을 과장하고 학력도 속이고, 경력도 속이고
온통 거짓말투성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저는(마귀)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요 8:44)
천국에 못 들어가는 조건 중에 거짓말도 들어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고 들어오지 못하되..."(계21:27)
거짓말만큼 깊이 주의하지 않으면 쉽게 범하는 죄가 따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거짓말은 책임지지 않고도 곤란한 입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손쉬운 지름길을 제공하기 때문이고 단지
입술만 몇 번 움직이면 되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상상만해도 끔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진정 세상 사람들과 내 눈은 못 믿어도 하나님의
말씀만은 믿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께는
순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정직한 삶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가장
명확한 증거이며 천국에 들어가는 불변의 기준임을 알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제 오늘 본문 말씀의 아굴처럼 정직한 삶, 정직한
생활에 진정 힘써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희의 삶과 말속에 정직함이 있게 하시고 힘써
진실하게 살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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