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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에 이르는 길 / 롬 5 : 3 ~ 6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2-08 03:50
  • 조회: 861회

본문

소망에 이르는 길 / 롬 5 : 3 ~ 6

"이는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3~4절)

[본문 말씀]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지금 우리는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희망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결코 헛되지 않을 참희망에 대해 말씀합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3절)
여러분 환란은 희망의 원수지 결코 희망의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대로 환란 때문에 참희망이 생기고
그렇게 해서 생긴 희망이어야만 영원히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환란 가운데 희망이 산출될 수 있습니까?
"이는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만들어
내는 줄 앎이로다"(3~4절)
바로 고난이 인내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소망부터 주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난부터 주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로 고난을 통해 인내심을 가르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또 연단을 가르치십니다.
연단이란 성숙한 인격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 속에 인내심이라는 튼튼한
기초를 다지십니다.
그리고 인내의 기초 위에 성숙한 인격이라는 건물을
세우십니다.
고난을 통해 만들어진 인내의 견고함만큼 그 위에 얼마나
크고 튼튼한 인격의 건물이 세워질 것인가가 결정됩니다.

마지막으로 이제야 비로소 소망이라는 은총을 주십니다.
하나님과 사람들은 정반대입니다.
하나님은 소망을 맨 나중에 주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소망부터 갖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고난을 통하지 않는 소망은 백일몽이며 성숙한 인격
없이 품은 소망은 희망 사항에 불과합니다.
반대로 고난 후에 이루어진 성숙한 인격으로부터 나오는
소망은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입니다.
고난과 소망은 동전의 양면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소망을 얻으려면 우리는 먼저
고난의 학교에 입학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학교는 오직 인내라는 과목만 있습니다.
이 과목에 합격할 때 하나님은 인격이라는 점수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고난 학교에서 성실히 공부하심으로써 영원히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을 참소망의 졸업장을 받으십시오.
그 소망만이 시공을 초월한 평안과 기쁨을 여러분에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의 속사람이 하나님의 거룩한 소망을 품고도
남을 거룩한 그릇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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