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위 / 골 5 : 16 ~ 19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16절)

[본문 말씀]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성공한다는 것과, 삶의 목적을 충족시키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나의
정체성과 인생의 목적을 발견해야 합니다.
인생의 목적에 대한 고민은 수 천년 동안
사람들은 혼란스럽게 해왔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혼란한 이유는 삶의 목적의
출발을 인간 자신으로부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신에게만 초점을 맞춘다면 결코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인생관은 인간의 불행을
향한 출발점입니다.
`생물들의 혼과 인생들의 영이 다 하나님의
손에 있느니라'(욥12:10)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에 의한 피조물임을
알고 나의 정체성을 바로 알고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추리입니다.
인간의 노력과 연구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고장난 기계와 같습니다.
즉 범죄한 인간은 빛 되신 하나님을
떠났기에 어둠 속에서 인간은 자기 정체성을
알 수 없습니다.
즉 인간의 삶의 의미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인간은 규명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계시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알려주셔야 합니다.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다섯가지 목적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인간은 왜 살아야 하는가?
삶이 어떻게 작용하는가?
무엇을 피해야 하고, 누구를 의지해야 하는가?
인생의 자원과 삶의 근원이 무엇인가를
계시하고 있습니다(엡1:11~14).
우리는 내가 내 몸을 갖고서도 세상에 오는
날과 가는 날은 내 의지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내가 결정할 소관이 아님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인간의 생사(生死)는 하나님의 주권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생의 목적이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더불어 누리는 생명, 안식,
사랑의 만족감이란 세상에서 개인의
성취감이나, 평안과 행복감 그 이상입니다.
신앙은 결코 추상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그것은 순리를 거스리는
일이며, 어린 신앙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일에 있어서 순서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순서를 바꾸어 보십시오.
그러면 그 일을 망치든지, 또는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에 관한 우선순위는 생사의
문제입니다.
그런고로 신앙생활은 순서 바꾸기 운동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인생의 우성순위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