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의 전술 전략 / 스 4 : 1 ~ 6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4-29 08:05
- 조회: 9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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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이 전을
건축하는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하신대로 우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3절)
[본문 말씀]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건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로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구하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는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라신대로
우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사탄은 할 수만 있으면 믿는 자들을
넘어뜨리려고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들은 전략과 전술을 사용합니다.
전략이 무엇입니까?
준비 계획 동원 조직 등 전쟁의 목적
달성을 위한 전반적이고 세부적인
방책을 말합니다.
전술은 무엇입니까?
작전의 수행 방법이나 기술을 말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탄의 전술과 전략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전술 전략으로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섞기를 좋아합니다.
본문에 성전 재건을 반대하는
사마리아인이 등장합니다.
주전 722년에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멸망합니다.
엣살핫돈에 의하여 백성의 강제 이주
정책이 시행되고 북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인과 통혼하여 거의 혈통의
순수성을 잃어버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마리아인들은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신앙의 순수성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사마리아인들은
자신들의 신앙과는 전혀 상관없는
성전 재건의 동참을 요구했으나
받아드려지지 않자 앙심을 품고 성전
재건 방해 공작을 펼친 것입니다.
그 배후에는 당연히 사탄이 있었습니다.
사단은 혼합하기를 좋아합니다.
하나님과 이방신, 공의와 불의,
교회와 세상 문화를 혼합해서 본래의
근본과 순수성을 더럽히게 합니다.
둘째, 마음을 분열시킵니다.
주만 바라봐야 하는데 주도 바라보게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주님도 바라보고 돈과 명예와 쾌락도
함께 바라보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공부 못하는 학생들의 특징을 봅시다.
책상에 앉아서 수확 공부할 때 영어가
생각나고 영어 공부할 때 국어가
생각납니다.
사탄이 성도를 유혹할 때 어떻습니까?
우리가 섬겨야 할 교회는 한 곳인데
이곳저곳 철새와 같이 옮겨 다니게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분열을 조장하는 것도
사탄의 전술 전략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집중의 동의어는 포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틈이 생기게 하는 모든 악한
일을 포기하면 됩니다.
포기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시편에 나와 있는 `셀라' 는 읽는 것이
아닙니다.
괄호 안에 `셀라' 가 나오면 곧바로 다음
단락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잠시 쉬라' 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분열된 마음을 집중할
때에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떤 시간입니까?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탄의 전술 전략을 능히 이길
수 있도록 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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