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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로 하는 기도의 결실 / 렘 9 : 1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5-31 04:31
  • 조회: 999회

본문

인내로 하는 기도의 결실 / 렘 9 :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히 12:1)


[본문 말씀]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그렇게 되면 살륙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곡읍하리로다


예레미야는 조국이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 앞에 죄악을 범해서 멸망될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조국을
위해서 결혼하지 않았습니다(렘 16:1~2).
예레미야는 21세의 젊은 나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예언자의
직분을 40년 동안 감당했습니다.
23년 동안 조국의 멸망이 다가왔다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했지만 아무도
예레미야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예레미야를 핍박하고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낙심하지 않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외쳤습니다.
우리는 예레미야와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의 인내를
배워야 합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하늘의 소망을 갖고
믿음으로 인내했습니다.
우리도 교회에서 봉사하고 헌신할 때
여러 이유로 다른 사람들에게 모함과
조롱을 받으며 인정을 받지 못해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를 생각하십시오.
평소에 인내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죄 때문에 울며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죄와는 상관없는 조국과 동족의
죄를 위해 울었습니다.
표준새번역 예에미야 9장 1절을보면
"살해된 나의 백성 나의 딸을
생각하면서 내가 낮이나 밤이나 울 수
있도록 누가 나의 머리를 물로 채워 주고
나의 두 눈을 눈물샘이 되게 하여 주면
좋으련만"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두 눈이 눈물샘이 되어 나라와
백성을 위해 기도했으면 좋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23년 동안 인내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을 보면 성령의 9가지
열매가 나옵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 가운데 인내가 있습니다.
고통과 핍박과 포기하고 싶을 때와
죽고 싶은 고통이 와도 오래 참는 것이
진정한 인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내심과 위로를
주십니다(롬 15:5).
하나님은 우리의 인내를 알고 계십니다
(계 2:19).
우리가 인내할 때 결실을 거두게
됩니다(눅 8:15).
인내로 우리 앞에 당한 경주에서 달려야
합니다(히 12:1).
모든 사람을 인내로 대해야 합니다
(살전 5:14).
지금까지 내것, 물질적인 것을 구했다면
이제는 인내를 구하는 기도를 하십시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하고
싶은 말도 많고 참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내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인내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믿음으로 이기고
인내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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