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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와 같이 기도합시다 / 미 1 : 8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5-25 13:03
  • 조회: 1,702회

본문

미가와 같이 기도합시다 / 미 1 : 8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본문 말씀]
이러므로 내가 애통하며 애곡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행하며 들개 같이
애곡하고 타조 같이 애통하리니


국민일보 보도 `무너지는 가정
깊어가는 한국병' 에 의하면 우리나라
이혼율이 해마다 늘어나 지난해
16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혼은 가정 해체로 이어집니다.
가정 해체로 인해 자녀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고 장기 보호시설 등으로
보내져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에 오늘 본문에
나오는 미가와 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그는 " 애통하며 애곡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행하며 들개같이 애곡하고
타조같이 애통" 하며 울며
기도했습니다(미 1:8).
미가는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조국의
미래를 보고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조국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그는 같은 시대에 사역하던 이사야와
같이 고위층에 친밀하게 알려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미가의 출생지는 모레셋인데
블레셋의 지배를 오래 받은 곳이기에
가장 유대답지 않은 곳에 종교개혁을
일으키는 사람이 태어난 것입니다.
미가는 들개와 같이, 타조와 같이
애통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민족을
위해 기도했더니 세월이 흘러 그의
예언은 정확했으며 성경의 정경이
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나 혼자만
잘사는 법은 절대로 없습니다.
지금 세상의 모든 나라는 다른
나라의 경제와 연계되어 있어서 동반
상승하거나 동반 하락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어두운 문제들을 직시하고
하나님께 눈물을 흘리며 중보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 가족, 내 자녀, 내 부모 문제처럼
껴안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야 합니다.
미가와 같이 기도의 폭이 넓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의 폭이 넓어질 때 축복의 폭도
넓어지게 될 것입니다.
미가가 미래에 예수님의 탄생 장소와
메시아가 오실 것을 예언할 수 있는
폭넓은 영적 안목을 갖게 된 것처럼
더욱 풍성한 영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의 기도가 이기적인 기도가 되지
않도록 내 문제, 내 가족, 내 교회를
넘어서 이 사회, 이 나라, 온 세계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예레미야도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그렇게 되면
살육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곡읍하리라" 고 고백했습니다(렘 9:11).
예수님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고 하셨습니다(마 6:33).
기도의 폭을 넓히십시오.
이웃들을 위해 이 나라 장래와 인류를
위해 기도합시다.
이것이 우리 자신과 온 세상을 풍성케
하는 비결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의 기도의 폭이넓어져서
온 세계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미국 와싱턴 출장중에 / Comfort Inn Pent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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