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하십시오 / 행 3 : 1 ~ 8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5-19 23:39
- 조회: 7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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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본문 말씀]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
가려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주목하여 가로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우리가 일반적으로 기도할 때
디모데전서의 2장 1절의 말씀과 같이
`간구와 도고와 감사' 의 기도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특별한
경우에는 명령하듯이 문제들을 향하여
기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성전 미문 앞에 있는 `태어날 때부터
앉은뱅이' 를 베드로와 요한이
명령했습니다(행 3:6).
그 후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이적이
일어났습니다(행 3:8).
뿐만 아니라 성경을 읽어보면
예수님이 많은 곳에서 명령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풍랑을 꾸짖었고 병든 사람과 죽은
사람에게도 명령하셨습니다(막 9:25~27).
풍랑을 꾸짖고 병든 사람과 죽은
사람에게 명령했던 권세는
예수님에게만 제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그분의 이름과 성령,
천사를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이러한 권세는 우리에게도 주어졌습니다.
예수님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라고
말씀하셨고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 10:19)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은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는 예수님 같이 명령하여
기도할 수 있는 권세가 주어져있습니다.
이 권세는 제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예수님을 믿으면
주어진 권세입니다.
그러므로 명령해야 될 기도제목이라고
생각이 들면 예수님이 보여주신
모범과 제자들이 보여준 모범대로
삶의 전 영역을 향하여 지금 겪고
있는 현실의 문제에 대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십시오.
여호수아가 "태양아 머물라" 고
명령했을 때(수 10:12) 태양이 멈추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듯이 여러분도
담대하게 기도하십시오.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내 남편의 사업은 형통할지어다.
내 자녀들아 믿음이 있을지어다.
내 가정은 평안할지어다.
모든 질병은 떠나가라' 고 명령
기도하십시오.
성경 말씀대로 예수님이 명령하셨듯이,
제자들이 명령했듯이, 여호수아가
명령했듯이 믿음으로 명령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가정의 문제들을 일으키는
원수마귀에게 담대히 명령하십시오.
여러분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제자들과 같이 명령 기도할 때 가정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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