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있는 믿음 / 시 1 : 1 ~ 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본문 말씀]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우리가 생활하다가 어려움이 올
때에 중요한 것이 "뿌리를 내리라"
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결국에 뿌리를 내린 대로
열매가 맺히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뿌리를 말하는 것입니까?

첫째, 올바른 말씀과 믿음의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시험당하고
실패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복음의 뿌리를 내리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기도의 뿌리를 내린다면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뿌리를 깊이 내려서 물가에 뻗히고
있으면 늘 푸르고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을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하면 햇볕이 쬐어도, 바람이
불어도 계속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의 언약을 붙잡고
믿음의 뿌리만 내리면 "네 믿음대로
되리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비밀이
있는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 지도록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즉 항상 성령
충만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뿌리를 내리면
모든 것이 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둘째, 악인과 복 있는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세상 사람들은 건강 명예 물질이
있으면 복이 있다고 하는데 물론
맞는 말이지만 먼저는 하나님의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건강하고, 돈과 명예가
있으면 살아있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복을 먼저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있었답니다.
부산 앞바다에서 수영복을 입은
삼십대 젊은이의 시체가 떠올라서
보니 가슴이 칼에 찔려서 죽었는데
주머니에 500만원짜리 수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했더니
재벌의 아들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한 사람이
돈과 명예를 가지고 있으면 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악인이 잘 되는 것 같이
보여도 바람에 나는 겨와 같고
결국은 심판을 견디지 못한다고
되어있는 반면, 의인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셋째, 뿌리를 잘 내려야 합니다.
우리 중에 `완전히 복음이다' 라는
사람보다는 율법에 묶여 자기 생각,
편견,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다보니
불신자는 귀신에 속고, 믿는 자
중에는 복음을 막고, 사단에게
이용당하며 싸워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과 복음' 안에 생명의
뿌리를 내리고 주야로 묵상 하며
기도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복음의 뿌리를 내려 시절을
쫓아 열매를 맺는 풍성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