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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중에 감사하는 사람 / 살전 3 : 9 ~ 13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6-05 19:09
  • 조회: 855회

본문

기도 중에 감사하는 사람 / 살전 3 : 9 ~ 13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사 65:24)

[본문 말씀]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직행하게 하옵시며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복음 안에서 기도하는 것은 최고의
아름다운 모습이며 가장 큰 힘입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절망적인 일도 있고
좋은 일도 있으나 낙심하거나 흔드릴
필요 없이 계속 기도하면 됩니다.
어떤 사람이 열심히 일을 해 돈을 벌어
여유가 생기게 되자 자기도 모르게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살고 있는 집을 팔기
위해 광고를 냈는데 예상 외로 집을
사겠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자
그때서야 다시 자기 집을 살펴보니
살기 좋은 여건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즉각 파는 것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스스로 평가하지
못한다면 불행한 사람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첫째,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내 이름으로 기도하면
무엇이든지"(요 14:14)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모두
있다고 발견될 때에 기도 응답과
신앙생활이 올바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렵다고 흔들리지 말고,
잘된다고 교만하여 들뜨지 말고, 참된
기도의 축복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어둠의 권세가
무너집니다(행 13:16~19).
우리의 기도는 하늘 보좌에 상달돼
기도의 향그릇에 담기기 때문에
염려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면
됩니다.
기도보다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둘째, 감사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기도를 어떻게 하면 되느냐?"
고 물어왔는데 대답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도 응답된 곳마다 `감사'
라는 단어가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는데
다니엘도 하루에 세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할 때 `감사하면서'
기도했다(단 6:10) 고 했습니다.
바울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고 했습니다.
현대인의 정신적 질환에 공통적이고
근본적인 증상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불평' 과 `원망' 이라고 합니다.
`불평' 은 내 소유가 없어서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남보다 더 잘 입고 잘
먹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만족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바울은 행복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알고 자족할 줄 아는 복된
사람이었습니다(빌 4:11~12).
`원망' 이란 무슨 일이든지 잘못 되면
스스로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려는 것입니다.
불평과 원망을 해결하지 않고는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쓰셨던 이유는 기도의
사람이면서 감사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범사에 감사하게 하시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축복을 누리는
멋있는 신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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