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목자 / 시 23 : 1 ~ 6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7-02 06:02
- 조회: 9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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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 10:11)
[본문 말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원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오늘은 다윗이 어떻게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다윗은 매일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시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본문의 다윗은 양을 치는 시간에
기도하고 찬양하는 가운데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있었을 뿐 아니라
솔로몬에게 다른 것을 말하지
않고 "내 아들아 힘써 대장부가
되고 여호와를 알라" 라고 했습니다.
이는 무엇인가 알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골리앗과 싸우려고 나갈 때에도
"너는 칼과 창과 단창을 가지고
나오지만 나는 네게 여호와의
이름을 가지고 가는데 사람의
목숨이 칼에 있지 않고 여호와의
손에 있음을 증거하겠다"
(삼상 17:47)고 말했고 다윗은
여호와의 성전을 지어서 예배하고
찬송하는 것이 소원이라
(대상 29:10~14)고 고백했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아는 지식(힘)이
있을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위기에 믿음이 약하면 기도가 안
나오기 때문에 믿음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목자는 양 한 마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보호합니다.
양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체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출발하여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실 것이요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실 것이다"고
여깁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가운데 확고한 비젼을 갖고 사람이
나를 버릴지라도 여호와는 나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는 산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셋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우리가 기도할 때 주의 천사를 보내
하나님은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기도를 회복하여 하루에 몇 분씩
기도한다면 놀라운 체험을 통해
영적인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에게도 영원히 망하지
않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인간적인 사고방식을 빼고 복음을
전한다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응답해주시며
선한 길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쌓아가야 하며 늘 기도 가운데
믿음을 키워나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주님의 은혜가 내게
있어 부족함이 없고 실패하지
않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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