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뿌리를 굳건히 하자 / 행 17 :1 ~ 9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6-25 04:01
- 조회: 9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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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리 하나님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대상 29:13)
[본문 말씀]
저희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그 중에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좇으나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괴악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케 하여 야손의 집에
달려들어 저희를 백성에게 끌어
내려고 찾았으나
정치와 경제가 지금 위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과 영적위기를 먼저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이르러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갔고 그리고
성경을 펴서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분별하여
살아갈 때 더 나은 것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뿌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복음 중심의 삶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과 비신자는 겉으로는
같아 보이지만 신앙인은 시련과
환란 중에서도 굳건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비신자들은 뿌리 없는 나무와
같아서 쉽게 절망하고 좌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널 때 거센 풍랑이
일자 "우리가 죽게 되었다" 고
소리를 치며 예수님을 깨우셨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바람을 꾸짖어
풍랑을 멈추게 하신 후 "너희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고 하신 말씀은
"너희의 삶의 뿌리가 어디 있느냐"
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삶의 뿌리를 내리고
영적인 세계에서 굳건히 살아가는
뿌리 깊은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예수가 그리스도라,
그리스도가 예수라" 라는 복음에
삶의 뿌리를 두었습니다.
둘째, 교회 중심의 예배와 기도의
삶이어야 합니다.
어떤 씨는 길바닥에 떨어져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굴러다니다가 새들의
먹이가 되고, 자갈밭에 떨어진 씨는
뿌리를 깊게 내리지 못해 햇볕에
말라죽고, 옥토에 떨어진 씨는
뿌리를 깊이 내리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옥토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
말씀을 듣고 기도와 찬양과 헌신을
통하여 영적인 뿌리를 내려 영양을
섭취함으로써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사명 중심의 삶이어야 합니다.
삶의 방향이 하나님을 향하여 바른
관계를 가질 때 능력을 공급 받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독 불안 공포 등으로
심리적인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또 왜 사는냐의 존재의 무의미성
속에 방황하며 자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해
인생에대한 해답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능력을 공급 받아야
하는데 그것이 곧 `성령 충만' 입니다.
우리는 마귀와 싸움에서 복음을
잘 모르면 올바르게 행동하지 못하게
됩니다.
바울이 세계를 살린 것처럼 성령
충만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복음과 사명이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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