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자 / 창 13 : 14 ~ 18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6-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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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창 13 : 14 ~ 1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없음이라"(요 15:5)
[본문 말씀]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찐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사회 혼란이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견고한
믿음과 능력입니다.
무거운 짐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지고 갈 만한 힘과 능력이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 아브라함이 롯을 떠나보낸
뒤 하나님께서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과 네 자손에게 복을
부리라" 고 약속하셨습니다.
첫째, 임마누엘의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14절).
하나님께서 롯이 떠난 후에
아브라함에게 축복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축복을 방해하는 사람,
사건을 피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에 방해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힘과 능력, 돈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항상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것을 느끼면서 사는
사람이었으나 롯은 모르고 떠난
것입니다.
그러기에 소돔성을 바라보았을
때에 물도 넉넉하고 풀도 많아서
양을 칠 수 있는 좋은 곳으로만
알고 아브라함을 떠난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신앙이 부족하였던
것입니다.
둘째, 약속하신 말씀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 소유를 주장하지만
성경은 세상의 모든 것은
맡겨주신 것이므로 영원하고
완전한 주인이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아무렇게나 해서도 안되고
잘 관리 경영하여 복되게
하시려고 맡기셨다는 의미에서 땅
끝까지 바라보는 것입니다(행 1:8).
사람들은 세상을 돈벌이 무대로만
바라보고 있지만 우리는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가지고 세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셋째, 동서남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창 22:17:18).
아브라함에게 축복으로 약속하신
말씀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사명감을
가지고 받을 수 있는 축복입니다.
⑴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번성하게 하신다는
것은 세상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 많아진다는 뜻입니다.
⑵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고 하신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흑암의 세력이 꺽이고
방해하는 모든 대적이 굴복한다는
뜻으로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⑶네 씨로 말미암아 천한 만민이
복을 얻으리라고 한 것은 세상에는
진리를 거역하는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복음으로
복되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약속하신 대로
선교적 사명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삶속에 함께 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선교적인 사명을 가지고
동서남북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대장부가 되어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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