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 막 1 : 11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7-13 04:57
- 조회: 1,1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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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신지라"
(막 1:11)
[본문 말씀]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세례를 통해 두 가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첫째, 세례에는 물세례와
성령세례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1장 5절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성경에 보면 물세례와
성령세례가 같은 것으로
하나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 38~39절은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세례를 받는 것이 바로
성령세례요, 세례 받고 생활하는
가운데 방언의 은사를 받을 수도
있고, 예언의 은사, 신유의
은사도 받을 수 있고 가슴이
뜨거워질 수도, 새롭게 헌신할
수도, 생활이 변화되는 그러한
일들이 계속 일어날 수 있습니다.
둘째, 세례 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모두 세례를 통하여
하나님의 한 가족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세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너는 내 사랑하는 딸" 이라고
불러주십니다.
한 여선생님이 환경이 좋지 않은
고교에 첫 출근을 했습니다.
이 학교의 학생들은 얼마나
사고뭉치들이었는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교실에 들어서다 한 학생이
두꺼운 사전을 여선생님에게
내던졌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생각하기를
"나는 너희에게 최선을 기대한다.
이제 너희의 모두의 학점을 `A'
로 해서 다시 출발한다.
너희가 A 학점을 계속 유지하느냐,
못하느냐는 너희에게 달려있다."
모두 A 로 인정하고 시작했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졸업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던
학교였는데 많은 학생이 졸업하게
되었고 또한 많은 학생이 졸업
후에 좋은 직업도 얻게 되고
열심히 살게 되었습니다.
세상적으로 생각한다면 우리가
함께 교회에 모여야 할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모두 취미가 다르고, 배움의
정도도 다르고, 성격도 다릅니다.
사회적인 지위, 직업도 다릅니다.
부자, 가난한 사람, 건강한 자,
병든 자도 있고 또한 도저히 같이
있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 모일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세례 받고 한
가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 자격도 없는 우리지만
세례를 통해 죄사함을 받고 또한
하나님의 한 가족이 되었다는 이
사건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세례를 통해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더욱 회목하게 교회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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