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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부족한 것 / 막 10 : 21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7-12 04:09
  • 조회: 805회

본문

한 가지 부족한 것 / 막 10 : 21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막 10:21)

[본문 말씀]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오늘 본문에서 몇 가지를
생각해보려 합니다.

첫째, 세상 사람들의 칭찬과
부유함만 가지고는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 본문의 청년은 관원이며 또한
부자이고 세상에서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 부족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순종입니다.
이 청년은 재물 때문에 순종할 수
없었습니다.
순종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5절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고 말씀합니다.
부자 청년은 자신의 제산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둘째, 돈으로는 이 세상에 있는
것을 모두 살 수 있지만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것 즉,
사랑 기쁨 평화 구원 영생
생명을 살 수 없습니다.
어떤 부부가 결혼해서 첫아들을
낳았는데 장애아였습니다.
너무 불행한 일로 인생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를 누구에게 양자로
주든지 장애아를 위한 기관에
맡기기로 하고 친정어머니에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친정어머니가 딸에게 "내가
네 심정을 이해한다.
그러나 그 아이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다는 것을 네가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너는 결코
행복해질수 없는 거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해라.지금까지
네게 많은 축복과 선물을 주셨으니
그것을 이 아이에게 사용해라.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란다."
어머니의 말이 듣고 싶은 말은
아니었지만 들을 필요가 있는
말로 받아드리고 순종하며
살았는데 결국 장애아 때문에 그
부부의 결혼생활은 더욱 의미있고
풍성한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만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셋째, 영생은 하나님처럼 사는
것을 말하는데 그것은 바로
주는 삶, 베푸는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하게 됨을 인하여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8:9)
그가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고, 희생하시고, 비우시고,
죽으셨듯이 베푸는 삶을 통해
물질의 주인이 되시고 순종하면서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어
영생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물질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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