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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 / 눅 15 : 32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7-06 12:18
  • 조회: 816회

본문

새로운 피조물 / 눅 15 : 32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도다"(눅 15:32)

[본문 말씀]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영국에 윌리엄 사스타라는 감리교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이 목사님은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목사님이었습니다.
이 목사님이 근육무력증이라는
불치의 병에 걸렸습니다.
날마다 몸이 마비되어가고
마지막으로 손가락 2개만 간신히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음에도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자세를 조금도 흐트러뜨리지
않았습니다.
이 목사님은 스스로 네 가지 생활
원칙을 세웠습니다.
첫째, 나는 절대로 불평하지 않겠다.
둘째, 나는 집을 항상 밝게
유지하겠다.
셋째, 나는 나에게 주신 축복을
헤아리겠다.
넷째, 나는 모든 것을 네게 유익한
것으로 바꾸어 생각하겠다.
이 목사님은 살아있을 때도
하나님의 일을 했습니다.
특별한 것은 죽어가면서도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죽어갔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가운데 `죄인의
특징' 에 대해 몇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 죄인의 상태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거리적으로 떠나서
멀어져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들은 집안에서 순종하며 사는
것보다 아버지를 떠나서 마음껏
자유롭게 살기를 원했습니다.
자기 방법대로, 자기 지식대로, 자기
능력대로, 자기 경험으로 아버지를
떠나 멀리서 살려고 했습니다.
죄인은 교회를 떠나려고 합니다.
성경말씀을 멀리 하려고 합니다.
기도를 안하려고 하고 목사를 멀리
하려고 합니다.

둘째, 죄인의 특징은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결코 만족이 없습니다.
탕자는 아버지로부터 유산을 받아서
큰 돈을 가지고 왔으나 다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흉년이 들어서 살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노예 같은 생활이요, 죽은 사람
같고,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명예와 아버지집, 형제와 기쁨을 다
잃었습니다.

셋째,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사람은 어떤 피조물에게서도
도움을 얻지 못합니다.
탕자는 심지어 창기에게서도 버림을
받고 외국나라 사람에게서도
버림을 받고, 돼지주인에게서도
버림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형님에게서도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런 탕자가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갑자기 "내 인생에 책임 있는 행동을
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라는
사실을 깨닫고 즉시 돌아섰습니다.
그리고는 아버지에게 가서
회개하고 아들이 아니라 종으로서
받아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탕자 같은 삶에서
벗어나 아버지에게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탕자처럼 방황할 때도
애타게 기다리시는 하나님, 진정
새롭게 변화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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