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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의식으로 / 마 9 : 14 ~ 17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8-04 19:29
  • 조회: 831회

본문

새 의식으로 / 마 9 : 14 ~ 17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마 9:17)

[본문 말씀]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13~14)
앞으로 향아여 전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언제나 현재에 머무르는
수준의 사람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새로운 의식, 새로운 삶의
도전자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혼을 책임져야
하는 사명자이기 때문입니다(히 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진정한 믿음의 사람들은 나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영혼구원의 사명을
위해서라도 성장해야 합니다.
본문의 출발은 상식을 파괴하고
고정관념을 깨버린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에게 대한 불만 섞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왜 당신과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는 것입니까?
우리는 가끔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나는 이렇게 살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자칫 잘못하면 `지금의 모든 삶의
내용은 다 틀렸어'라고 단정해버리기
쉽습니다.
오늘의 질문자들은 바로 그런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우리식으로 율법적이지 않은 삶은
모두 틀린 것이라는 의식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전혀 다른
의미에 말씀을 전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은
혼인집에서 신랑과 함께 하는 것과
같은 기쁨과 흥분, 감동의 시간을
보내는 것과 같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동안은 슬픔의
금식을 해야 할 이유가 없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흥분과 감격의 주인공이어야
한다.'
마치 이런 존재와 같다는 것입니다.
낡은 옷과 새 옷의 차이, 그리고 묵은
포도주와 낡은 가죽부대, 새
포도주와 새 부대의 차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낡고 고루한 의식과
생각의 한계를 벗어나서 새로운 삶의
세계를 열어야 하는 존재가 하나님의
사람들 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 가정의 모든 식구가 새
사람 새 의식으로 승리하도록
기도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옛것을 넘어 새로움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주옵소서.
나와 우리 가족 모두의 의식이
예수님의 의식과 같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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