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처럼 쓰임 받게 하소서 / 갈 2 : 9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8-03 19:03
- 조회: 8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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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이는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저희는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갈 2:9)
[본문 말씀]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이는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저희는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이런
자부심이 있어야 합니다.
나는 명품 브랜드 가치를 가진 인생
곧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아들의 목숨 값이 나가는 `걸작중의
걸작' 이라는 당당함을 말입니다.
명품은 자리가 다르고 가치가 다릅니다.
시시한 곳에 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정은 크고 능력 있는 삶의
내용을 가진 걸작품 가정이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어디에 있던지 하나님이
기둥으로 쓸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기둥의 특징은 가장 중요한 자리에
있는 것이며 가장 무거운 것을 버텨내야
한다는 것이며, 이것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마는 중요한 위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의 모든 자리에서
기둥처럼 사역하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하나님의 가정은 언제나 이 비전으로
가슴이 벅차야 합니다.
비록 아직은 아니라 해도 그날을
그리면서 흥분할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그렇게 많은 인물이 나오지만
우리가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의 수는
많지 않습니다.
아주 믿음이 좋은 사람이던가 아니면
적극적인 타락자들만 기억할 뿐 입니다.
중간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기억되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우리 가족은 자신이 속한 자리에서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기둥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주의 종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이 비젼을 이루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맹수는 한 마리의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하고 그래서 잡은 고기를
먹고 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고 칼로리 식사를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식물을 먹는 짐승들은 일과 쉼의
구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저 칼로리의 음식을 먹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육식을 하는 미국 사람에
비해 채식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
사람들의 집중력이 75%밖에 안 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집중력의 차이는 일의 결과의 차이를
많이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이제 집중력 있는 믿음을 통해 온 식구가
하나님의 사역현장에 기둥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의 자리에서 언제나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사역의
열매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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