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의 궤계 / 엡 6 : 12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7-21 06:01
- 조회: 8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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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의 대한 것이
아니요"(엡 6:12)
[본문 말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의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5년 전 뉴욕 세계무역센타 쌍둥이
빌딩에서 큰 테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전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했던
사건이었습니다.
이 건물 안에서 목숨을 잃음 사람만
5000명이 넘습니다.
이것은 직접적인 피해입니다.
그러나 간접적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가족들의 정신적인 피해도 무척
컸습니다.
이 안에서 목숨을 잃은 한국인도
많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미국 경제의 침체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이 일
때문에 벌어진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전은 더 많은 사상자를 계속
내고 있습니다.
테러는 이 땅에서 분명히 뿌리 뽑혀야
합니다.
우리는 9 · 11 테러로 인해 테러가
얼마나 무서운 것이며 얼마나
비인간적인 행위인지를 잘 알게
됐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눈에 안 보이는 또
하나의 심각한 테러가 있습니다.
이 테러로 죽은 사람은
세계무역센타에서 죽은 사람의 수십
배, 수천 배 아니 수만 배에 달합니다.
아니 지금도 계속 테러로 죽고
있습니다.
그 테러는 일명 `영적 테러' 입니다.
육적 테러는 육신밖에 죽이지
못하나 영적 테러는 육은 물론이요
영혼까지 죽이는 악랄한 테러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 영적 테러와의
전쟁을 분명히 선언해야 합니다.
사탄의 세력이 얼마나 많은 테러를
일으키고 있습니까?
개개인을 향한 테러를 성경은
`우는 사자가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탄의 세력을 악랄한 야생
동물로 표현했습니다.
이뿐입니까?
우리 자녀를 향한 테러는 또
어떻습니까?
탈선하는 청소녕의 문제 등은 다
영적 테러입니다.
사탄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가정을 파괴하며 이혼과 분쟁으로
자녀까지 한번에 죽이는 무서운
테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를 분열시킵니다.
더 나아가서는 세상에서 왕노릇하며
세상의 온갖 달콤한 유혹으로
사람들을 서서히 죽이는 것입니다.
우리 문화 속에 들어와 음악으로
영화로 예술로 포장, 자행하는
무서운 테러입니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며 마음껏 누리게 하는 듯하나
서서히 그들을 죽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9 · 11 테러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사탄의 영적 테러도 잊지
마십시오.
지금 가장 가까운 곳에, 우리가
먹고 사는 문제들 속에, 우리의
삶의 가장 가까운 곳에 `죄악의 테러'
가 여러분을 향해 조준돼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육적 테러의 현장은 다시 복원되고
있으나 영적 테러는 영원한
죽음입니다.
다시 세울 수 없는 영원한 멸망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세상의 죄악
가운데 빠지지 않는 삶을
허락하시고, 언제나 주님 안에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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