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리스도인 / 요 8 : 32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7-20 06:19
- 조회: 9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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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본문 말씀]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뉴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시골에서 뉴욕 아들집에 놀러온
노부부가 한국 슈퍼마켓에서
"순참기름" 이라는 제품을 사서
먹었더니 가짜라는 겁니다.
자신들이 한국의 시골에서 직접 짜서
만들어 먹던 그 진짜의 맛이
아니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노부부는 자신들이
한국에서 직접 참기름을 짜서 이곳
뉴욕에 와서 장사를 하면 엄청난
돈을 벌겠다고 생각해 한국에 돌아가
진짜 참기름을 짜서 미국에 가져와
가게에서는 팔 수 없어 주위
사람들에게 팔았습니다.
그리고 그 참기름의 이름을 이렇게
붙였습니다.
`진짜 순 참기름'. 엄청나게 팔릴
줄 알았던 그 참기름은 팔리지 않아
망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먹어본 사람이 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만든 것이 가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할머니 할아버지는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맛으로 증명하는 길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진짜 맛을 아는 자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도시의 많은 한국인들의 입맛은
이미 가짜에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짜가 진짜를 이긴 것입니다.
어디 이것이 참기름만의
이야기입니까?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은 가짜들이
진짜를 이기고 있습니까?
저도 이곳에서 뉴스를 들었습니다.
가짜 만두가 진짜 만두를 이긴 겁니다.
가짜 상표가 진짜 상표를 이깁니다.
전 세계에서 가짜를 제일 잘 만드는
민족이 한국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갑짜가 진짜를 이기지 못하는
것 하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입니다.
가짜 그리스도인은 진짜
그리스도인을 이기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영성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신앙도 가짜가 많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갖췄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자들이 많습니다.
예배드리는 자는 많으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만나는 자는 많지 않습니다.
십일조 하는 교인은 많으나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교인도 많지는 않습니다.
봉사하는 교인은 많으나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는 자는 많지 않습니다.
목사는 많지만 헌신된 성령 충만한
주의 종은 많지 않습니다.
교회는 많으나 예수님을 교회의
머리로 하는 교회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생명과 자람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둔 뿌리 깊은 영성을 가진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사명이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바로 이 말입니다.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빛이
되는 것이고 소금이 되는 길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진짜 크리스천이 되게
도와주셔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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