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을 겪지 않고는 고통을 모른다
- 작성자: 정태호
- 작성일: 09-09-06 23:34
- 조회: 1,091회
관련링크
본문
시련을 겪지 않고는 고통을 모른다.. 기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때, 너무 암담해서 차라리 삶을 외면하고 싶던 순간들..
우리의 추억속에서 존재합니다
아프고 힘들고 괴로웠던 시간들이 지금도 여전히 아프고 힘들고 괴롭습니까?
존재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지는 않으셨나요?
일시적인 고통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비록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라도 그 고통이 없었다면 우리의 인생의 향기는 아마 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추위의 시련을 견뎌낸 꽃만이 그윽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내는 것처럼
그 질곡진 경험으로 인해 삶의 폭넓은 이해와 나만의 인생관과 삶의 바탕을 이루지 않았을까요?
남이 힘든것도 이해하게 되고 내가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함께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그 아픔을 모릅니다
아마도 그 굴곡없는 삶이 차라리 후회되지 않을까 싶네요
평탄하고 행복한 삶도 우리가 바라는 삶중의 하나겠지만 시련도 겪고 아픔도 겪어 한층 성숙해진 사람만이 인생의 짙은 향기를 발할수 있다구요
보란듯이 잘 사는 사람이 아니고 성공해서 남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사람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니까요
|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100퍼센트 공감되는 글입니다.
늘 저희 가난한 홈피를 부유하게 해 주시는거 같아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요즘 신종인플루때문에 걱정 많이 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