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을 회복하자 / 히 12 : 1 ~ 2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8-16 04:00
- 조회: 8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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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12:2)
[본문 말씀]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 강조하면 예수만 바라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를 바라보자' 와 `예수만 바라보자'
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바라보자' 는 것은 많은 것을
쳐다보다가 `예수' 도 바라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지만, `예수만 바라보자'
라는 말은 다른 것 쳐다보지 말고
오직 예수만 바라보자, 오직 주님에게
집중하자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한 단어의 차이가 얼마나 큰 의미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 알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2장을 전후로 우리는 믿음의
증인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그 믿음의 증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12장 1절과 2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증인' 을 다르게 표현하면 `모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믿음의 `모델' 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믿음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히브리서 11장 후반에서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오늘 이 예배를 드리고 있는 우리
가족의 믿음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고,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그런 믿음의
모습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온 식구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그 믿음의 집중력
때문에 얼마나 큰 믿음의 영웅이 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감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집중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영적인 집중력,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그 집중력을 회복할 때 우리는 성숙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교회를 개척한 후에 정말로
목회에 성공하고 싶어서 시중에 나와
있는 성공에 관한 모든 책들을 사서
본 적이 있습니다.
책을 사서 보면서 그 책들 중에서 한
가지 공동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자세와 태도가 달랐다는 점을 찾아 낼
수 있었습니다.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자세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태도, 그리고 집중력이
그들에게는 있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시선을 예수님께만
집중하기를 바랍니다.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신앙의 가정과
믿음의 종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흩트러진 우리가정의 시선이
흩트러진 우리가정의 믿음의 내용이
예수께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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