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행하신 일의 증거자가 되라 / 막 5 : 18 ~ 20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9-0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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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기이히 여기더라"(막 5:20)
[본문 말씀]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허락지 아니하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하신대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기이히 여기더라
예수님께서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렀을 때 더러운 귀신들려
무덤사이에 거하며 지역민들의
고통이 되어진 사람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그 사람 안에 있는
더러운 귀신을 명하여 나가도록
하셨고, 그 사람에게 있던
군대 귀신은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는 주 예수님의
명령에 의해 돼지 떼에게로 들어가
돼지 떼로 하여금 바다로 들어가
몰살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귀신에게서
해방된 이 사람은 이제 정신이
온전해지고 주님 앞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 였기에 예수님께서 그
지역을 떠나시게 되었을 때에
주님을 따라다니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사람의 요청을
거절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너를 불쌍히 여기사
너에게 행하신 큰일을 증거하라'
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증인된 삶을 살수
있을까요.
첫째, 내 삶속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제까지 귀신에게 붙잡혀 있다가
주님을 만나 자유함을 얻은 체험이
있는 이 사람에게 이제는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스스로 질서와
도덕적 삶을 위하여 우리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 낸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지존하시고 우주와
인류를 창조하시고 또 장차
심판하실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은 우리가 죄 가운데 빠져
필요를 알지 못할 때에 우리에게
먼저 다가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주님이 우리 주변의 친구들과
이웃들을 통해 복음을 통해
찾아오십니다.
때로는 기이한 일과 환경을 통해
하나님은 찾아오십니다.
그 주님으로 인해 하나님을 떠난
죄악을 회개하고 영접하면 주님은
나의 주가 되어주십니다(요1:12).
둘째, 주님의 증인된 삶을
살려는 성도는 자기의 요구가
주님에게서 거부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 이 사람은 당연히 주님을
따라다니려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냥 거기에 머물러
증인된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결과적으로 그가 거리사 지역에
머물면서 주님이 행하신 일을
전파했는데 그에게 행한 하나님의
일들이 데가볼리 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데바볼리는 당시에 10개 도시를
통합해 일컫는 행정구역 명입니다.
결국 자신의 바램보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이 더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증인된 삶을 삶에
있어서 효과적인 삶을 위해서는,
내 계획, 내 방법보다는, 주님의
계획 주님의 방법을 좇아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일의 위대한
증거자가 되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예수님을 만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며 증인된 삶을 사는
성도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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