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기업가가 되자 / 마 17 : 24 ~ 27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8-28 04:15
- 조회: 8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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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너와 나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마 17:27)
[본문 말씀]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가로되 너의 선생이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가로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가라사대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뇨 세상 임금들이 뉘게
관세와 정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베드로가 가로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하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너와
나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일반적인 상식의 사람들은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믿고 삽니다.
그러나 영적 기업가들은 물고기
뱃속에서 동전을 끄집어내고 하늘에서
만나를 떨어뜨리고 공중에 메추라기를
날려 보냅니다.
쓴물은 단물로 바꿀 수 있으며 안될 때
되게 하는 능력의 주인공이 영적
기업가들의 특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돼" "틀렸어" "이건
불가능해" 이렇게 말할 때 그 환경을
뚫고 승리를 만들고 기적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린 그런 사람을 "참 위대했다" "정말
대단했다" 라고 말합니다.
우리 주님은 언제나 불가능한 환경을
가능으로 바꾸시는 기적의 주인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우리 가정은 이제 모두 "어렵다" "모두
힘들다" "모두 안된다" 라고 말하는 그
환경을 도리어 역전시키는 하나님의
가정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구기경기를 보면 전반전이 끝나고 나면
하프 타임이 있고 그 하프 타임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후반전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한 주간의 예배를
드리면서우리 가정의 영적 하프 타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무엇이 우리에 전반전을 실패하게
했고 무엇이 우리의 전반전을 넘어지게
했고 무엇이 우리의 전반전을 힘들게
했을까?
그래서 그 하프 타임이 하나님의 작전
지시를 받는 시간이 되고 마침내
후반전을 승리로 이끄는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는 것은 어떨까요?
최후의 승자는 후반전의 승자이고
그가 진정한 승리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일반적인 가정이
아닙니다.
영적 기업가의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야말로 세상적인 불가능을 하나님이
주시는 가능으로 바꾸어나가는 능력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양의 발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모든 발가락이 오랜 연습 때문에
변형되어서 마치 관절염 환자의
발가락처럼 휘어져 있습니다.
그 발은 오랜 기간의 연습과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적 기업가가 되는 일은 이렇게 힘든
일이고 피땀 어린 노력의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영적 기업가가 되어서
하나님의 귀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감당하는 그런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 가정이 영적 기업가들의
가정이 되게 하시고 우리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크신 일을 펼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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