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합니다.

소망의샘

  • Home
  • 방명록
  • 소망의샘
소망의 샘

정체성을 회복하자 / 고전 3 : 16 ~ 17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8-20 04:27
  • 조회: 934회

본문

정체성을 회복하자 / 고전 3 : 16 ~ 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3:16)

[본문 말씀]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정신병원에 가면 의사들이 묻는 첫
번째 질문은 `어디 아프십니까?
어디가 불편하십니까? 가 아니고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ㄴ까? 당신은
어디 사십니까?' 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에 사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 다시 말해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알고 있는
사람과 모르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통해서 정신병을 앓고 있는지 유무를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누구입니까?' 라고 저에게
물었을 때 제가 만일 `나는 이 나라의
대통령입니다' 고 대답했다면 저를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내가 누구이고 우리 가정이 주님 안에
어느 자리에 있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자기정체성의 회복은 나와
우리 가정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풍성하게 만드는 가장 위대한
지름길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바로 너, 네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가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예배를 드리면서 자녀들은
자녀의 자리에서, 어머니와 아버지는
각각의 자리에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인지를 정확하게
아는 그런 삶의 주인공의 모습이기를
바랍니다.
인생은 지우개가 없다고 합니다.
내가 사는 대로 기록이 남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이 호탕하게 웃으면 수많은
사람이 여러분과 함께 웃을 것이고
내가 만일 혼자 울고 있다면 나
혼자만 울고 있는 것' 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이, 믿음의 가정이 어떠한
정체성과 비젼을 갖고 살 것인가는
우리의 삶에 굉장히 중요한 능력과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시간 우리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공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아무리
즐겁더라도 늘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앞서가는 사람입니다.
우리 주님이 나 하나와 우리 가정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희생과 사랑,
그리고 주님의 전부를 주셨는지
분명히 알고 있다면 그 자리에 머무를
수만은 없다는 것입니다.
보다 확실한 우리의 가정과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다면 이 자리에 그냥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가정이 정체성을 회복하고 우리
존재 의미를 분명하게 인식하는
그런 가정이 되기 위해서 오늘도
최선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의
귀한 모습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내가 누구인지, 우리의 나갈
길이 어디인지를 분명하게 알고
인식하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