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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싸인을 읽자 / 왕상 18 : 41 ~ 46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8-17 05:00
  • 조회: 924회

본문

하나님의 싸인을 읽자 / 왕상 18 : 41 ~ 46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저가 고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가로되 올라가 아합에게 고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왕상 18:44)

[본문 말씀]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소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끓어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그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편을 바라보라 저가 올라가
바라보고 고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가로되 일곱번까지 다시 가라 일곱번째
이르러서는 저가 고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가로되 올라가 아합에게 고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조금 후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하여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라엘로 가니

운동경기 중에 특별히 야구는 감독
싸인이 선수들에게 무척 많이 주어지는
경기입니다.
운동장에 수많은 관중이 있고 또 많은
시청자들이 그 경기를 지켜보고
있지만 감독의 싸인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선수들밖에는
없습니다.
그 싸인을 선수들이 정확히 읽어낼 때
감독의 의도대로 정확하게 움직이게
되고 결국 그 팀은 좋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갑독이 기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우리 신앙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싸인을
보내고 계십니다.
그 싸인을 어떻게 읽어내느냐에
따라서, 내가 과연 영적인 눈을
어떻게 뜨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삶은
보다 주님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식구들이 모두 하나님의
싸인을 읽어낼 수 있는 영적인 눈을
떴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정답을 가르쳐주고
계신대도 불구하고 때로는 우리가
감정이 상했다고, 기분이 나쁘다고,
속상하다고, 아니면 분주하다고
정답을 알면서도 오답을 쓰는 게
지금 우리들의 모습은 아닐까요?
그리고 나서 뒤늦은 후회를 하고 그것
좀 알려달라고 떼를 쓰는 어리석은
모습이 우리의 모습은 아닐까요?
하나님의 싸인을 전혀 읽어내지
못한 채 엉뚱한 데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영적 소경, 영적 귀머거리
상태가 우리의 모습은 아닐까요?
우리 온 가족이 다시 영적으로
살아나야 합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환경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보여주고 있는 하나님의
싸인을 읽어낼 수 있다면 우린 더
이상 실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 더 이상 실패하지 않을 것이며
더 이상 좌절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확하게 싸인을 읽어낼 수 있는
우리 가정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싸인을 제대로 읽어내는 그런
믿음의 가정이 되기 위해서 `우리의
눈이 열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귀가 열리게 하옵소서' 라고
간구하는 성도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끊임없이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싸인을 제대로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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