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이유 / 행 5 : 27 ~ 42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9-27 08:30
- 조회: 1,1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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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행5:42)
[본문 말씀]
저희를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가로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교를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 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니라
만물은 나름대로 다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또한 존재의 가치는 존재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존재의 이유를 다할 때
있습니다.
사람들은 짧은 한평생을 사는 동안 좀더
보람되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것은 오래 사는 것도 아니며,
부요하게 사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왜 나를 존재하게 하시는지를
깨닫는데서부터 시작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존재 의미는 무엇일까요?
초대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증거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구원함을 받으며 육신의 질병까지도
고침을 받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역사에 반대로 시기하여
사도들과 성도들을 잡아 옥에 가두는
핍박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의 중심에는 산헤드린 공회원들과
대제사장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대제사장의 신문요지는
"너희가 예수를 왜 믿느냐" 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을 감옥에 가두었으나
하나님의 복음은 메이지 아니하고 이른
새벽부터 성전에서 담대히 증거되었습니다.
과거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자기들의 존재 이유와 사명이 고기를
잡는 어부로 근면하게 살아가는 것인
줄로만 생각했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난 다음부터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이 바로 자신들의 존재 이유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행 5:32).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그들의 인생관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젊은 날
방탕하게 생활하다가 아내의 도움으로
40세에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대통령 선거 유세 중 텔레비젼 방송에서
말하기를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고 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를 영접하고 난 후 자신의
존재 이유를 발견했고,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존재 이유가 발견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복음의 증인입니다(행 5:42).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를 이 땅에 보내주신
존재의 이유를 발견하여 복음의
일꾼이 되어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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