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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듣는 사람들 / 행 6 : 1 ~ 6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9-13 04:28
  • 조회: 870회

본문

칭찬 듣는 사람들 / 행 6 : 1 ~ 6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행 6:3)

[본문 말씀]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열 두 사도가 모든
제자을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일본의 한 사업가가 부도로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 충격으로 사업가는 쓰러졌습니다.
그를 살리기 위해 그의 아내는 최선을
다했지만 그만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남은 것은 철부지
아들과 빛더미였습니다.
슬퍼할 겨를도 없이 당장 아들과
먹고 살아야 했기 때문에 닥치는대로
일했습니다.
어느 날 늘 배불리 먹지 못하는
아들을 위해 따뜻한 우동 한 그릇을
시켜 나누어 먹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던 우동집 아주머니가
아들을 보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앞으로 너는 잘될 거야. 지금은
고생스러워도 나중에는 잘될 테니까
용기를 가져라!" 라고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훗날 그 아들은 사업가로 성공을
하게 되었고 성공의 원인이 우동집
아주머니의 칭찬에서 시작되었다고
고백하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사나운 개를 길들이는 데도 칭찬하는
방법을 쓴다고 합니다.
적당한 칭찬은 기분을 좋게 할 뿐
아니라 큰 격려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의 마음문을 여는 데도 칭찬이
특효약입니다.
사람으로부터 받는 칭찬도 큰 힘이
되는데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초대교회에는 두 종류의 교인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헬라파 유대인입니다.
이들은 박해가 심할 때 박해를 피해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신앙을 지킨
성도들로 헬라어를 사용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히브리파 유대인들입니다.
이들은 옮겨다니지 않고 신앙을
지킨 성도들로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두 파 사이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헬라파 유대인들이 말씀을 전하는
것보다 구제하는 일에 중점을 두면서
구제의 형평성을 놓고 히브리파
유대인들과 다툼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도들이
나섰습니다.
사도들은 말씀 전하는 일과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고 교회의 여러 가지
살림과 구제하는 안수집사 일곱을
선택하여 맡기기로 하였는데 뽑는
기준 중의 하나가 칭찬 듣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칭찬을 들을 수 있을까요?
먼저는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지혜가 충만해야 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 1:5)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교회에 칭찬 듣는 성도가
많아질수록 말씀이 점점 왕성하게
됩니다.
교회가 부흥하게 됩니다.
섬기시는 교회가 부흥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칭찬 듣는 주의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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