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을 만듭시다 / 창 1 : 26 ~ 28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9-08 06:59
- 조회: 9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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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1:27)
[본문 말씀]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1852년 4월10일 미국의 한 시민이
`알제리' 에서 사망했습니다.
31년이 지난 후 미국 정부는 군함을
보내 그의 유해를 미국으로
운구해오도록 했습니다.
드디어 유해가 미국 뉴욕에 도착하던
날 뉴욕시가 생긴 이래로 최대의
인파가 부두에 몰려들었습니다.
군악대의 연주와 예포소리가
울려퍼졌고 대통령과 국무위원 및
수 많은 국민이 그의 운구 행렬을
지켜보았습니다.
누구의 유해이길래 온 미국 국민의
관심을 끌었을까요?
이 주인공은 정치가나 장군도
아니었습니다.
유명한 과학자나 주지사도 아닌
평범한 한 시민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토록 전 국민의
관심을 집중하게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그가 작사한 한 곡의 노래
때문이었습니다.
그 노래 가사에는 미국 국민들로
하여금 이 세상에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메시지가
들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노래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줄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피고 새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 뿐이리."
원제목이 `홈 스위트 홈'
(Home Sweet Home)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즐거운 나의 집'
으로 잘 알려진 곡입니다.
작사자는 존 하워드 페인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를 묻는다면
그것은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가정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 부모님,
그리고 사랑하는 자녀가 있는
가정이 바로 행복이 시작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뒤 그 다음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가정이 오늘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쉽게 가정을 포기합니다.
이혼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존경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죄악과 세속과 불신이 가정을 깨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한 가정으로
회복될 수 있을까요?
여기 행복한 가정으로 회복되는
비결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두 부부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서로를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가정의 주인으로
모시고 가정예배와 교회예배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행복한 가정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
가정들이 믿음의 예배를 통해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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