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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과 믿음 / 시 103 : 1 ~ 5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09-04 04:18
  • 조회: 815회

본문

축복과 믿음 / 시 103 : 1 ~ 5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시편 103:1)

[본문 말씀]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사람에게는 그 누구를 막론하고
축복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축복을 하나님께
구하는 것과, 무속적으로 구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요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영적인
아버지가 되신다.
그런고로 인생을 살면서 바르게
알고, 바르게 구하여 복 된 삶을
살자.

첫째, 기독교는 축복의 종교이다.
하나님께서는 창1:28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우리의 삶을 짓밟고 있는
죄악의 절망, 죽음, 고통, 전쟁은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주신 것은
아니다.
범죄한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육체의 질병과 죽음을 당해야 했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께서, 이 모든 저주와
절망과 죽음을 십자가에서 다
청산하셨다.
예수님께서는 거니시는 곳마다
죄인들의 죄를 용서하시는 축복을
베푸셨다.
또한 병자를 치료하여 주시고
귀신한테 눌린 자를 자유케
해주시는 축복을 베푸셨다.
예수님께서는 환경의 축복을
베푸셨다.
예수님께서는 풍랑이 이는 바다를
잠잠케 하시고 절망에 처한
제자들을 구하셨으며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고, 열 두 바구니가
남게 하는 기적을 베푸셨다.
죽은 지 사일이나 되어 썩는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살려주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바로 축복의 근원이요
시작이다.

둘째, 축복 받은 성도는 빛과
소금의 사명을 받은 자이다.
진정으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성도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려면, 먼저 영적인
신앙무장과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우리 인생에 온갖 문제가 있는
이상, 해결과 해답을 얻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믿고 기도
한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식을 심어 주신다.
이 때문에 성령을 받은 성도는
성결한 삶을 살아가려고 늘 애를
쓴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우리에게 끊임없이
심어주신다.
이러므로 늘 기도함으로 성령
안에 거하는 성도는 올바른 길로
걸어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축복을
받아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기를 원하신다(고후9:8).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을 통해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나타내기를
바란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축복받은 삶을 살게
하시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분히 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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