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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그리스도인 / 약 1 : 10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6-10-14 08:13
  • 조회: 808회

본문

부자 그리스도인 / 약 1 : 10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약1:10)


[본문 말씀]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한 교인이 사업에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그는 재기하기에 앞서 어떻게 사업을 할
것인지 생각했습니다.
우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기술을
자체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수입의 10분의 1을 선교비로
지출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사업이
잘 되었습니다.
그는 선교비 액수가 많아지자 마음속에
아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하나님과 한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부자라고 무조건 미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자라고 해서 모두 경건치
못하거나 교만한 것은 아닙니다.
성경은 `부' 에 대하여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부자가 되려는 과정에서
부리는 과욕은 참된 신앙에서 멀어지기
쉽고, 돈이 있으면 교만해져 죄 짓는
것에 대해 무감각해집니다.
그래서 사도 야고보는 "부자는 자신의
낮아짐을 자랑하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돈이 많은 교인은
자기에게 없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돈으로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직 사랑으로 됩니다.
그리고 돈이 있으면 일단 의지할 것이
있기 때문에 가난할 때만큼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리지도 않습니다.
그때 스스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왜 저 사람처럼 믿음이 없을까?
나는 왜 저 사람처럼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리면서 기도하지 않을까?
나는 언제부터 눈물이 말라버렸을까?
자기에게 부족한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 매달리는 사람은 돈에
매이지 않고 신앙적으로 잘 자랄 수
있습니다.
돈이나 권력은 마치 놀이터의 그네와
같습니다.
타고 있을 때는 자기 것 같지만 일단
집으로 가면 두고 가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나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자꾸
포기하는 훈련을 하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돈을 쓴다면 돈을 모으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기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에게 주어진 것으로
만족하게 하시고 변함없는 겸손으로
주의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며 다른
어려운 형제나 자매를 무시하지 말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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