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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마다 죽노라 / 고전 15 : 31 ~ 44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3-21 04:18
  • 조회: 1,032회

본문

나는 날마다 죽노라 / 고전 15 : 31 ~ 44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본문 말씀]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나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오늘 이 성경은 거듭난다는 것이 무엇이며,
거듭난 사람은 어떠한 열심을 갖게 되는지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나" 라는 고백은 예수를
믿고 거룩한 성령이 내 속에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백입니다.
롬 7:21절에서는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자기의
생각을 따라 살려는 옛 습관과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과 가르침을 따라 살려는 두
마음이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의 생각을 쫓아 살려면
나의 옛사람이 죽어야 합니다.

첫째, 먼저 죄가운데 살던 습성, 자기
고집이 죽어야 합니다(33~34).
불경건한 고집을 죽여야 합니다.
불경한 고집이라는 것은 논리를 팽개친 불
신앙적 의지를 말합니다.
소신은 자기의 총체적인 사상 속에서 나오는
확신이라면 고집은 자기 자신의 비합리적인
정욕적인 집착에서 나오는 의지입니다.
고집의 정체는 면밀히 살피면 영적무지요
교만입니다.
잠26:16에 `게으른 자는 선히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느니라.'
했습니다.
고집스러운 성품은 은혜에 의하여
거룩해지고 성령에 의해 다스려지는 것을
거부하여 우리의 삶과 영적 생활에 반드시
문제를 일으킵니다.
34절에 보면 "깨어 의를 행하고" 라고 했습니다.
고집은 영적인 잠을 자게 합니다.
자기 깨어짐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이
견지하고 있는 어떤 신념이나 고정된
생각이 더 심오한 진리의 깨달음으로 인해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하여 많이 깨달아질수록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둘째, 과거 지향적 삶을 죽이고 분명한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35~44).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날마다 죽을 수 있습니다.
그냥 죽어야지 하는 사람은 죽다가 죽다가
안되면 `아기고 죽어 주려 했더니...' 하고
그동안 참은 것까지 다 쏟아 냅니다.
왜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지 분명한 목표가
없이 그냥 일어나보자 하는 식으로는 절대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도 보람된 시간을 보내지
못합니다.
오늘 우리가 죽어야 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통해 나타나셔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위함입니다.
오늘 왜 살아야 하는냐 하는 해답 뒤에
그때서야 따라오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사람으로 살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자기를 죽여야 그 속에 계신 예수님이 삽니다.
날마다 죽는 자가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삶을 삽니다.
뿐만 아니라 그날에 더 영광스러움으로 주
앞에 서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게하시고 내 생각, 습관을 주관하여
주셔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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