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적 축복의 중심 / 신 4 : 9 ~ 10
- 작성자: 남궁형
- 작성일: 07-03-13 07:17
- 조회: 9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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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네가 호렙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신 4 :10)
[본문 말씀]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두렵건데 네가 그 목도한 일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데 네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내
마음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자손들에게 알게 하라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지금 40년전의 일을
회상하고 있습니다.
그 사건은 모세가 평생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 누군가 모세에게 "일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한 가지만 말해 보세요" 라고
묻는다면 모세는 바로 호렙산(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난 사건을 꼽을 것입니다.
그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 홍해를 건너 하나님의 산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으시려던
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 언약의 내용이 십계명을 중심으로 한
율법입니다.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직접 돌판에 새겨주셨고
그 외의 다른 율법은 모세가 받아 적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율법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모세가 율법을 받은지 40년이 지난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한번 낭독하고
선포한 율법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에 그 내용이 있습니다.
모세는 40년전을 회상하며 당시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모으라고 하신 까닭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들은 백성들에게 어떤 효과를
기대하셨습니까?
한 가지입니다.
"나 경외함을 배우라". 신명기의 모든 내용은
여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만 예배하는 것이 복된
삶의 길임을 가르치려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그저 형식적으로만
해서는 되지 않습니다.
진실하게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산다는 것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된다는 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라고 말씀하셨지요.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외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깨닫고 확신해야 자녀에게 가르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이것이 신명기 축복의
중심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 가족이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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